쉬고 싶을 땐, 푹 쉬는거야
있잖아, 그런 날
그저 하염없이 이불 속에서 뒹굴 거리고 싶은 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날
그런 날엔 과감하게 쉬는 거야
괜찮아,
얼마만에 오는 쉬는 시간인지
열심히 지냈다면, 하루 쯤이야 푹 쉬는 건 괜찮을 거야.
그래야 또 나아갈 힘이 생기니깐 말이야..
'생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연습 (0) | 2016.02.17 |
---|---|
설날 연휴가 내게 남긴 것 (0) | 2016.02.11 |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구요. (0) | 2016.02.02 |
너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야. (0) | 2016.01.29 |
첫 월급날 그날을 잊을 수 없다. (0) | 2016.01.25 |
찢어진 청바지, 어떡하지?
내가 좋아하는 청바지_
색감도 예쁘고, 살짝 찢어진 부분이 마음에 들어 구매했었다.
작년 봄 쯤?_?
그런데, 찢어진 청바지 입어본 사람은 다 알겠지만 그곳으로 자꾸 발이.... 들어간다는!
그래서 찢어진 부분이 점점 커지고,,, 커져 큰 구멍이 된다는 사실을!
잘못해서 발이 들어가 쭈욱- 찢어진 부위.
이렇게 보면 그냥 괜찮지만?
열어보니 이런 모양. ㅎㅎ
아래서 내려다 보면 그럭저럭 괜찮지만,
이렇게 보면, 좀 그렇죠?
이렇게 보면, 좀 심하다. 0_0
옷장 정리를 하며, 찢어진 청바지를 버릴 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해보며 다시 입어본다.
색감이 예뻐 아쉬운 마음에 고이 고이 접어 옷장에 넣어둔다.
나는 이 바지를 다시 입을 수 있을까?
수선할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일단 그냥 넣어본다.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은 ?
버린다 or 수선한다 or 그냥입는다
'고민의 연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얻으려면 포기해야한다. (0) | 2016.10.02 |
---|---|
결정장애가 있는 내겐 너무도 어려운 선택 (2) | 2016.01.30 |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구요.
그렇다.
제목 처럼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갈것같다.
내 버릇은 지각이다.
초등학교 때, 학교-집 거리 5분,
중고등학교, 학교-집 거리 10분,
대학교, 학교-집 거리 차타고 10분,
출근길, 통근차-집 거리 5분,
아침마다 난, 달려다닌다.
초등학교 때도 달려서 등교했고,
중,고등학교때도 달려서 등교했다.
지금도 난 달려서 출근한다...
이대로 가다간, 노인이 되어 경로당에 달려갈 기세.
여러분도 나와 같은 버릇이 있는지요?
나는 이 버릇을 고치고 싶다.
준비를 말끔히 하고, 여유롭게 출근하는 나를 상상본다.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란 말처럼
나의 세살버릇도 여든까지 가기 전에
변할 수 있는 것일까?
준비를 말끔히 하고, 여유롭게 출근하는 나를 상상본다.
'생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 연휴가 내게 남긴 것 (0) | 2016.02.11 |
---|---|
쉬고 싶을 땐, 푹 쉬는거야 (0) | 2016.02.06 |
너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야. (0) | 2016.01.29 |
첫 월급날 그날을 잊을 수 없다. (0) | 2016.01.25 |
나를 한 뼘 성장시킨 발달심리학 (1) | 2016.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