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다 문득.





설 연휴라 집에 왔다.
엄마 아빠는 냉전 중
성향이 다른 둘은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함께 살며 불편함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을 각각 나에게 털어 놓으셨다.



예전 같으면 부모님의 좋지 않은 사이를 보고 심하게 걱정하거나 불안해 했을 텐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명상을 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시각을 가져서 인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가족은 꼭 행복해야해.
우리 부모님은 항상 사이가 좋고 화목해야해.
라는 고정 관념을 집착하듯 고집해 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고정관념없이 두분 을 바라보니 덜 힘들게 당연했고
두 분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게 된것 같다.



물론 지금 두분의 사이가 나아지길 희망한다.
다만 그것에 매달려 크게 걱정하는 마음이 없어졌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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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분이 안 좋았던 오늘을 바탕으로 다음에 또 기분이 안좋을때,

조금 더 빨리 기분이 안좋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움의 글입니다.













"기분이 안 좋아."

"기분 나빠. "




어제 오늘 내게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나는 누가 누군가를 안 좋은 뉘앙스로 말하거나

A가 B를 갈군다거나 지나치게 기분 나쁜 말을 하는 것이 너무 싫었다.

내가 아니더라도, 나의 주변 사람들끼리 말다툼을 하는 것도 싫었다.

아마도 이건 나와 내 가족, 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당될 때다.





나한테 뭐라고 할때도 아니고, 나의 주변인에게 이야기 하는 건데도 왜 나는 기분이 나쁠까?

나도 모르게 나와 내 친구를 동일시 하고 있었나보다.

기분 나쁜 생각과 그 감정을 털지 않고, 잠이 들어서 인지 그 다음 날도 비슷한 감정 상태였다.

술도 마시고, 잠도 적게 자고, 하여간 컨디션이 좋진 않았다.

기분이 안좋은 생각과 감정은 또 비슷한 감정을 끌어당긴다고 했나.

오늘도 비슷한 감정을 만들어내는 일들이 벌어졌다.

어쩌면 별거 아니겠지만, 내 마음상태 때문에 심각하고, 기분이 나빠졌다.

훌훌 털고 싶지만, 털리지가 않는 마음이었다.

그만 생각하고 싶어도 머릿속에 붙어선 떨어지지 않던 생각이었다.





기분이 안좋을때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첫째, 기분이 안좋은 이유 알고 인정하기.

기분이 안좋을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유가 있다.

굉장히 쪼잔한 이유일 수도 있고, 치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작은 이유로 기분 상한 나를 인정해주자.

예를 들면, 나라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텐데, 나라면 이해해줬을 텐데.

하지만 그 사람은 나랑 다르구나.

혹은 A가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내가 지금 기분이 안 좋구나.





둘째, 사람과 관련된 일일 경우, 그 사람과 나의 관계를 돌아본다.

미움받는용기에서 읽었는데, 사람의 감정은 대부분 대인관계와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기분나쁨도 대인관계에서 올 것이다.

관계를 돌아보며, 나는 그 사람에게 잘못한 것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어렵다면, 명상을 하며 내 마음과 멀리 떨어져볼 필요도 있고,

믿을 만한 친구에게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아도 좋다.

  




셋째, 기분나쁜 상황과 그 사람과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마음수련 명상한다.

아마도 A와 기분 상한일이 오늘 뿐이 아니었을 수 있다.

그간 쌓였던 일들로 인해 오늘 부딪힘이 심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기에 그 동안 그와의 관계를 돌아보며, 그 속에 쌓아두었던 마음들을 비워내는 명상을 하자.


마음을 비워내는 마음수련 명상 (클릭시 이동)





넷째. 따뜻한 물로 샤워하자.

괜찮아 괜찮아.

너무 걱정하지마.

따뜻한 물로 샤워하자. 머리도 깨끗히 감자.

그러면 조금 기분이 나아지니깐 말이야.





다섯째, 마음을 정리하는 글을 쓰자.

블로그나 편지, 일기도 좋다.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글을 써보자.

그러면 생각보다 내 기분이 그렇게 까지 나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을 거니깐.

글로 적는 순간 한 눈에 보이기에, 걱정이 반절은 줄어들 테니깐.




 












다섯가지를 생각해보았고, 이것이 내가 오늘 다 한 일이다.

다섯가지나 다 한 나는 기분이 좀 나아졌다.

물론 나의 상황이 확 바뀐건 아니다. 내 기분이 나아졌을 뿐.

괜찮다. 일단 기분이 나아져야 상황도 좋게 바뀌는 거라고 생각하니깐.

괜찮아질거다.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기분이 안좋을때도 있지만, 기분 나쁜 마음과 생각을 비우는 명상방법을 알았기에

굳이 안좋은 감정들을 가지고 있을 필욘 없는 것 같다.

내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 대인관계지만 여전히 어렵지만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 사과할 건 사과하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내 마음을 포기하지 말고,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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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 때, 많이 듣고 읽었던 말이 있다.

"그 힘든 마음 내려놓아요. 마음을 놔요."

도대체 내려놓는 다는 건 어떻게 하는 걸까?





한숨을 크게 쉬면 내려 놓아지는 걸까?

한숨을 크게 쉬면 잠시 내려놓을 수 있게 되지만 이내 다시 불안해진 적이 많았다.

도대체 마음을 내려놓는 다는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었다.

궁금한 마음이 강했고, 내려 놓는 것이 간절하기도 했다.








그러한 궁금증으로 인해 마음수련 명상이라는 것도 시작하게 되었다.

마음수련 명상은 눈을 감고 내가 살아왔던 삶과 가지고 있는 마음을 돌아보며, 비우기 방법으로 떠올려 마음을 비운다.

그리고, 이 내가 진짜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본래의 나를 알게 되니 마음을 비우는 게 더 쉬워졌다.

마음을 비우다보니 '마음 내려놓기란게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마음이란게 내가 쥐고 있던 집착이랑 비슷한 것 같다.

그 집착을 놓아버리니 저절로 마음에서 쥐고 있는게 없어지니깐 그게 바로 마음 내려놓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 나는 겨우 마음수련을 2달째 하는 중이지만 , 마음 내려놓기 는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 -

내려놓은 이 상태, 이 마음, 항상 기억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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