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다 문득.

이별 +1

이별연습

생각일기2016. 2. 17. 00:41

 

 

누군가는 말했다.

삶은 연습이라고.

매순간 처음 오늘을 살아가기에 잘할 수 없다고.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해나가라고 했다.

 

 

 

 

 

 

2016년 2월이되었다.

작년은 나름대로 느낀 것, 얻은 것들이 있어 2016년도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뭔가 느껴진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해가 바뀌며 다른 곳으로 간다.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나거나

퇴사하고 고향으로 내려가거나

직업을 바꾸거나

 

 

 

 

이번 년도에는 이별 연습을 많이 해야될까?

아쉽기도 하고, 곁에 있을 때, 더 잘 지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이러한 이별을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연습처럼 연습처럼 연습처럼 받아들여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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