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다 문득.




고등학교 졸업, 어느 덧 8년

그 당시 친한 친구들

어느새 자주 안만나게 되었다.




추석연휴를 앞둔 오늘 드디어 만났다.

오랜만에 만나도 참 좋다.

고등학교 때의 기억이 너무나 생생한데

8년전이라니 -

그때 그 마음인데, 20대 후반이라니.

그래도 마음만은 계속 젊고 싶어라.




고향에 오니 만날 친구들이 있어 좋다.

즐겁게 하하호호 함께 추억을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좋다.




메리 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