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기를 좋아했던 나
시작2016. 10. 12. 00:13
초등학교 때부터 나만의 다이어리 쓰는 것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
직장인
손글씨로 내 마음쓰기를 좋아했다.
지금은 블로그를 통해 일기를 쓰는 것 같다 ^^
사진과 함께 글을 쓰게 되다니 나에게 참 적합한 활동이다.
고등학생 때 감정기복이 난무했던 나의 일기장은 욕이 80%일것이다.
(다음에 집에 가면 찾아봐야지)
내 방에 갖고 있던 22살의 일기장 첫페이지에 발견된 문구가 있다.
It is only possible to love happily ever after on a day to day basis.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다보면,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도 가능해 진다.
그때도 지금처럼 나는 늘 행복하고 싶었나보다.
오늘, 행복했니?
나에게 물어본다.
'뭐,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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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8
티스토리를 시작하기로 했다.
나에게도 방문한 사람들에게도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나는 블로그를 하는 시간을 통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나의 블로그에 놀러온 사람은 나의 글을 통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아직 나는 성장하는 중이고,
조금 더 내가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한다.
당신도 나와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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