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다 문득.



오랜만에 꿀잠 : )



어제 오랜만에 맥주 한 잔을 마셨다.
같이 마시는 사람들이 좋아서인지
맥주도 더 맛있었다.
맛있어서 홀짝 홀짝 마셨더니
금방 졸음이 쏟아졌다.
서둘러 집에 왔고,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 잠이들었다.



세수도 못하고, 세탁기에 다 돌아간 빨래도 널지 못한채로 말이다.
그렇게 7시까지 달콤한 꿀잠을 잤다.
하지 못한채로 잠들어버린 것들에 대해 아쉬움이있었지만, 꿀잠 잤으니 괜찮다.



오늘 화장도 잘먹는데, 다 꿀잠 덕인 것 같다.
오랜만에 따뜻하고 포근하게 잘 잤다 :)
좋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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